MSG의 양대산맥! 미원과 다시다의 차이는? 지금 알아보겠습니다!

MSG가 인체에 해로운 조미료이기 때문에

과도한 사용을 피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몇년전까지만 해도 MSG사용에 대해서

모두가 조심했었습니다.

 

사실 맛소금, 굴소스, 치킨스톡도 MSG가 포함되었는데 말이죠.

 

하지만 MSG가 인체에 무해하다는 사실이

대중매체를 통해서 흘러나온 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요리의 맛을 올리기 위해 MSG 제품을 찾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제품으로

미원과 다시다가 있습니다.

 

이 두 제품이 대표적인 MSG 조미료인데요.

 

이 두 제품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지금 알아보겠습니다!

 

 

 

이 둘의 차이점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MSG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습니다.

 

MSG는 글루탐산 소듐 염입니다.

보통 글루탐산이라고 많이들 부르는 MSG는

자연계에 흔히 존재하는 비필수 아미노산의 하나라고 합니다.

 

사탕수수, 밀, 타피오카와 같은 자연재료에서

추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자연재료에서 발효해서 만든 조미료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인식이 생긴 이유는

MSG를 처음으로 상품화한 일본 회사에서

'화학조미료'라는 명칭을 붙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조미료가 화학적 성분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명칭을 사용해서 이미지가 안좋아졌다고 합니다.

 

사실, MSG는 화학조미료가 아니라

발효조미료라고 부르는게 더 맞는데 말이죠.

 

아무튼 MSG에 대해 결론을 내려보자면

 

사탕수수와같은 자연식품에서 발효해서 추출한

비필수 아미노산, 글루탐산이 바로 MSG입니다.

 

그럼, MSG가 무엇인지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봤으니,

이제 미원과 다시다의 차이점을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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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미원과 다시다의 공통점은

둘다 MSG성분이 들어있는 조미료라는 겁니다.

 

하지만 이 둘의 차이점은 바로

성분의 차이에서 오는데요.

 

미원의 경우에는

성분의 98.5%가 글루탐산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사실상 MSG 그 자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다시다의 경우

MSG가 15%정도만 들어있으며

나머지는 맛을 내기위한 다른 성분들이 들어있다고합니다.

 

그래서 미원과 다시다의 차이를 결론짓자면

 

미원은 MSG 그자체에 가까운 조미료이며

다시다는 MSG에 다른 성분이 추가된 조미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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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원과 다시다의 차이점을 살펴봤습니다.

 

사실 우리가 조미료를 사용하는 이유는

음식의 맛을 더해주기 위함입니다.

 

미원과 다시다의 차이점을 잘 알아보았으니

자신의 요리에 맞는 조미료를 잘 사용하셔서

모두들 맛있는 요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