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테이크아웃 커피숍 추천 - 산책하면서 마실 가성비 커피숍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가 되고

한국내에 확진자도 많아져서

무엇을 하든 조심스러운 요즘입니다.

 

혹시나 함부로 행동했다가

나와 또 내 가족, 그리고 이웃들

모두에게 피해를 줄 수 없기에

어딜 가는 것도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요즘은

밀폐된 공간을 피하면서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고자

멋진 자연이 함께하는 곳을

찾곤 합니다.

 

산책을 하면서 힐링하는것이죠.

 

저희 부부가 잠깐이나마 힐링을 위해

차를 타고 향한 곳은 바로

부산 기장입니다.

 

부산 기장 드림성당 주변으로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서

바람쐬고 걷기에 너무 좋은데요.

이렇게나 멋진 동해 바다를 보면서

기분좋게 산책을 합니다.

 

사실, 평소였으면 기장에 간 김에

좋은 카페에도 들러서 커피도 한잔하고

맛집에도 들러 배를 채워야하지만,

 

코로나 사태 때문에

밀폐된 공간에 들어가는 것이 조심스러워

산책만 하기로 합니다.

 

그런데 산책을 하니

커피를 한잔 하면서 걸으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딱 눈에 들어온 카페가 있었는데요.

부산 기장 옐로우 박스 커피

부산 기장의 옐로우 박스 커피숍입니다.

 

기장 드림 성당이 보이는 주차장 한켠에

사진과 같은 아담한 카페가 있었습니다.

 

딱 봐도 테이크아웃 전문점이죠?

사람도 없어서 곧장 들어갑니다.

가게 내부의 메뉴판입니다.

가격을 보니 가성비가 좋습니다.

 

메뉴판을 보면서 무엇을 시킬지

고민하고 있던것을 본 카페 주인분이

 

'여기 더 자세한 메뉴판이 있습니다'

 

라고 하셔서 눈을 돌려봅니다

좀더 자세하게 메뉴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저희 부부가 주문한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핫초코라떼였습니다.

 

핫초코야 어디서든 보통 이상은 하는 맛이죠.

아메리카노에서 맛의 차이가 갈리는데요.

 

가격이 저렴한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

사실 큰 기대는 안하고 마셨는데,

오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사장님이 커피 내리는 실력이 좋으시네요.

기장 갈 일이 또 생긴다면

또 들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하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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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까지가서

커피도 못마시고 올수는 없죠.

 

하지만 시국이 시국이니

커피숍을 가기 힘들다면

 

여기 기장 테이크아웃 카페

'옐로우 박스 카페'를 추천드립니다.

 

가성비가 아주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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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읍 두호길 29-23 1층

https://place.map.kakao.com/1502291011

옐로우박스